여행

보성 여행! 2탄! 추억에 잠겨 봔마심!?

Kokongz 2019. 6. 18. 10:36

안녕하세요 행복이아부지입니다.

이번 2탄에서는 보성에 공룡 공원에이어 추억의 거리가 있는 득량역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득량역은 아직 운영하는 역입니다. 역자체가 오래되어서 ktx는 이동하지 않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도 운영한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득량역입니당.

득량역에 처음 갔을 때 뭔가 저보다 좀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억에 잠길만한 분위기를 가져다줘요.

어느 시절의 영화 상영판이려나요....

저의 가족이 간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추억의 길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볼거리나 구경거리 혹은 할만한 활동 등등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경도 생각보다 금방 끝나게 되었어요.

그래도 간간히 괜찮은 추억의 물건들이 있어서 사진으로 많이 찍어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들 같이 보시죠옹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알 수 있는

등량 역의 연혁도 이렇게 있었어요!

 

 

 

 

 

 

 

 

 

중간에 이렇게 소원을 비는 장소도 있어요. 단! 다른 날에 3번 오셔서 빌어야 이루어진다고 쓰여있더라고요 ㅠㅠ 

다음은 없.......    

정말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득량역~

거북선 모형도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이야기도 쓰여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좋으실 거예요~

엄청나게 많은 포스트잇들!!! 그래서 저랑 아내는 안 붙이고 왔어요. 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문이 닫혀있는 곳이 있는데 안을 봐보고 들어가시면 돼요! 문은 전부 열려있어요.

(처음에 남의 집인 줄 알고 무서워서 안 들어가려고 했었어요)

중간에 만화방이 딱! 하니!  직접 꺼내서 읽어도 돼요

추억의 간판도 있었습니다. 

지금 저가격이면 배터지게 라면 먹다가 죽을 수 있겠어요 ㅋㅋㅋㅋㅋ

득량 국민학교처럼 꾸며 놓은 곳도 있어요. 교실 하나가 있고 생각보다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공부하고 싶어 지지 않지만 다시 앉고 싶은 추억의 교실 모습.

그리고 중간에 오락실, 이발소, 다방이 있는데 아직도 직접 운영하는 곳이 랍니다. 

저랑 아내는 소심해서 가게는 들어가 보지 않았어요 ㅠㅠ 여러분들은 기회가 되시면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몇 컷 더올리고 오늘의 여행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또 여행과 육아일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여러분!

놀러 가셨을 때 주차는 근처에 득량면 사무소에 주차! 하셔도 좋아요 주말에 놀러 가시니까요~!

사진을 어떻게 찍었길래 화질이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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