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과거를 여행하다.

Kokongz 2019. 6. 21. 09:52

행복이 아부지예요!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밖에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다니거나 혼자서도 탐험도 하고~ 놀러 많이 다녔었어요

제주도에서도 그렇게 시골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구리도 잡아보고 공원이나 오름도 놀러 가면서 놀았었어요

그런데 중고등학교에 들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저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물이 흘러가듯 세월이 가는 데로 학교와 집을 왔다 갔다 하며 살았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크게는 다르지 않을 거예요!

그러다 대학생이 되고도 주로 혼자 다니고 친구들과 가끔 만날 뿐 재미가 없는 나날을 보내고는 했어요.

하지만! 대학교 4학년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많은 여행도 다니고 많이 놀러 다니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보내었죠.

오늘은 연애 초창기 때 찍었던 사진을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해요~

한창 연애 초창기에 제가 만들어준 허접한 케이크예요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정말 이상한데 이것도 맛있다고 해 준 천사 같은 아내 ㅠㅠ 

전에 아내가 살던 집의 풍경이에요 외국 같지만!!!  이곳은 그저 아파트 단지에서 밖을 찍은 거랍니다 ㅋㅋㅋㅋ

부산에 있는 책거리예요 이날 정말 사람이 적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 거리를 걷는 뚱뚱했던나.....   지금도 뚱뚱하지만 저때는 더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책이 정말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ㅋㅋㅋㅋ

부산에 가면 역시 용두산 공원이죠!!!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저희는 이때 바보같이 계단으로 걸어갔어요... ㅠㅠ 너무 힘들었는데...

역시 몸이 고생하는 타입이에요 ㅠㅠ 

 

그리고 역시 부산하면 바다 아입니까!?

광안리 대교가 보이는 해수욕장~ 낮에 가서 조금은 밋밋하지만 그래도 여행은 조용하게 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물도 깨끗했어요 날씨가 흐려서 물이 맑아보이지 않을 뿐이랍니다!!!!

근처에 있던 미니 등대예요!

여기서 간식도먹고 도란도란 얘기도하고 좋았었어요~

이사진을 보니 참 추억 돋네요.

그리고 먹거리가 빠질 수가 없죠!!!!

가리비, 조개, 장어, 등등 각종 해산물을 전부다!!!!!!!!!!!

이때 정말 많은 돈을 썼어요 ㅠㅠ  그래도 지금도 얘기할 정도로 정말 맛있고 인상 깊었어요.

항상 일하느라 바쁘고 힘이 없지만 요즘에는 다시 놀러 다니려고 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추억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함께 나아가는데 정말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주 여러분도 가족이나 연인과 같이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부산 놀러 가기에 재미있어요~ 한번 계획 짜 보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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