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우리 행복이 드디어 5개월 차!

Kokongz 2019. 7. 8. 20:30

안녕하세요! 행복이 아부지 입니다!

우리 행복이가 드디어 5개월 차가 되었어요! 

위 사진에 저 귀여운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 찍으러 갈 때 엄청 기대돼서 두근거렸는데 이렇게 찍고 나니 정말 귀여워요

성별은 제가 봤을 때 아마.... 아들!? 일 것 같아요 사진으로는 요 나중에 태어나야 알겠지만요~

 



이사진은 두상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두상이 이쁜 게 나중에 똑똑할 거예요!

이사진은 옆모습이에요

두상도 이쁘고 코도 오뚝한 게 이거 이거 너무 잘 생길 것 같은 우리 행복이!

그리고 이사진은 앙증맞은 발바닥을 보여주고 있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 

그리고 5개월에 접어들면 이제 아내가 아주 작은 태동을 느낀다고 해요, 보통은 모르고 지나간다고 하네요.

우리 행복이에게 지금 일어나는 현상은

- 여러 작은 털이나 눈썹 같은 곳과 근육과 뼈가 발달돼요.

- 양수의 양도 늘고 양막이 단단해져서 그 안에서 움직일 수도 있어요

- 움직이면서 하품도 하고 기지개도 켜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이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요.

- 그리고!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엄마와 아빠 목소리도 밖에서 들을수 있어요.   그래서! 태교 음악이 필요할 때예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 아빠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요!? 

- 현기증과 두통이 일어나니 철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수시로 챙겨 주시도록해요!

- 항상 아내를 관찰하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잠자는 것도 불편하고 혈액순환도 안되고 영양섭취도 잘 안 할 수 있으니 신경을 계속 써주시는 게 좋아요.

-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같이해주세요.  입덧이 심하셨던 분은 식욕이 폭발할 수도 있어요, 몸무게가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야 돼요. 

-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야되요.

- 몸에 딱 맞는 것보다 넉넉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름에는 흡수성이 좋은 옷, 겨울에는 보온성이 좋은 옷으로요!

- 저칼로리 고단백 식사가 좋습니다. 아빠들이 좋으시다면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아빠가 엄마들을 위해 함께해주셔야 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요,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함께해서 이런 추억을 늘린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훨씬 힘들지는 않을 것이에요~

그럼 예비 아빠들 다들 파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