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처 놀곳 - 광주 첨단 어린이 교통공원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어린이 교통공원입니다!

우선 들어갔을 때 아이와 함께 놀기에 너무너무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35개월인 우리 아이도 보자마자 바로 킥보드를 타면서 도로를 달리고 

좌회전~. (그런면서 오른쪽으로 가고....  ).  우회전~~~.  (그런데 오른쪽으로 가고...?)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각종 교통 표지판들도 있어서 아이와 " 이것은 무슨 표지판일까~? "라고 얘기하면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작은 육교도 있어서 건너면서 아이와 인사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가을이라 낙엽도 많아서 놀기에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또 작은 놀이터도 있어서 조금 지루할 때에는 놀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쉴 곳도 많아서 소풍 가는 기분으로 가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어린이 도로를 활보하는 킥보드 차량

 

전체적으로 약간 건물이 시간이 흘렀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차도 운행하는 것 같았지만 주말에 갔을 때는 운행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답니다!!!

 

-  소풍의 느낌으로 아이와 자전거 혹은 킥보드를 타며 교통질서를 간단히 배우거나 질주하는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화장실은 있습니다. 상당히 쓸만했습니다. 엄청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도 있어서 자칫 인원이 너무 많을 경우 아이가 다칠까 봐 너무 어릴 경우에는 그냥 소풍의 느낌으로만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