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이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평소같이 평범한 하루여서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작은 학원에 원장이 아닌 일반강사로 다니고 있습니다. 일은 4년 정도 했지만 급여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아이들을 가르쳐주는 게 좋아서 했지만,
제가 다니는 학원은 중학생보다는 초등학생이 훨씬 많아서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나중에 우리 행복이가 커서 초등학생이 되면 우리 부부는 행복이가 하고 싶으면 학원에 다니는 것이고,
아니면 강제로 보내지는 않을 계획이에요.
다른 애들에게 뒤쳐진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살아봐서 다 알고 계시듯이 공부만으로 인생이 결정되지는 않죠.
하지만 공부를 원한다면 적극 지지해줄 거예요.
대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자주 대화해주고 자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에요.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이가 알아주었으면 해요! ㅎㅎㅎ
공부라는 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디 국영수만 공부이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모든 부분이 경험이고 공부이고 곳 삶이니까요.
생각을 곱씹어볼 줄 알고 잊어버릴 수 있고 또다시 기억해낼 수 있다면, 행복이는 분명 태명처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다 어릴 적이 있듯이 아이도 어릴 뿐이니까요.
오늘은 이만!~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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