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예비 아빠 준비!

Kokongz 2019. 6. 10.

우리 행복이 약 13주!

이 시기에는 아이가 아빠의 중저음 목소리를 가장 잘 듣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빠는 매일 저녁 퇴근 후 태중 아기를 위해 아빠가 준비한 동요 불러주기 구연동화는 해주면 엄청 좋고요

약간 율동을 하면서 엄마에게 재미를 주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엄마의 붓기도 빼줄 겸 함께 가볍게 체조를 해주는 것도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일매일은 어렵겠지만 저처럼 육아일기를 어디에 써놓으면 아주 좋습니다.

하루 일과를 쓰는 것도 좋지만 아가에게 쓰는 편지도 좋다고 하네요.

저는 그래서 우리 행복이에게 앞으로 나중에 태어난 후 나 지금이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우리 행복이는 나중에 공부에 대한 압박이나 부모의 뜻대로 크는 것보다는 바르고 건강하고

행복이가 하고 싶어 하는 그리고 행복이가 진정 행복해하는 것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빠인 저도 다방면에서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면 좋고 많은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처럼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선 두렵기도 하네요 

빗 덩이가 행복이를 어떻게 안아줘야 할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무슨 마음을 가져야 할지 많이 막막해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나가겠죠? 진심이 있다면요.

다음에도 우리 행복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생각들을 다양하게 올려보겠어요! 

마지막으로 아내와 함께! 육아를 할 수 있게 많은 대화를 나누러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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